롯데케미칼, 2022년 온라인 시무식
ESG 경영 원년…ESG위원회 통해 의사결정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올해 수소, 배터리 등 신사업 발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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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김교현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106,200 전일대비 7,700 등락률 -6.76% 거래량 540,596 전일가 113,9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특징주]롯데케미칼, 8% 상승세…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수소, 배터리 등 신사업 발굴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3일 2022년 시무사를 통해 "글로벌 톱7 화학사로 비전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신사업은 수소, 배터리, 플라스틱리사이클, 바이오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병행 추진하겠다"며 "수소사업은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라고 강조했다. 수소 사업 발굴 의지를 드러낸 것은 수소 사업이 국가적 단위의 협력과 적극적인 파트너십의 활용을 통해 빠른 기술 선점이 필요한 사업이라는 판단에서다.


김 부회장은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 가속화에 발맞춰 모빌리티, 배터리 소재 분야의 진입과 신소재 발굴도 추진하고 있다"며 "울산공장 그린팩토리 건설,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확산 등 플라스틱 선순환 경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두 번째로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 의지도 밝혔다. 그는 "기존사업의 가치를 보전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의 실행은 매우 중요하다"며 "창사이래 최대 해외 투자인 LINE프로젝트는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 시장을 선점, 공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경쟁력을 달성할 수 있는 제품을 구성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신기술을 적극 접목해 공장건설 전과정에 우리의 노하우와 역량을 집중하여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을 강조했다.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산재 사고가 발생하면 대표이사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건설, 조선, 철강 등 산재 산고 비중이 높은 중화학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안전과 환경은 기업의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며 "2022년에는 사업장별 안전환경부문 신설을 통해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자회사 및 협력사의 안전환경 관리 수준도 제고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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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유연한 기업문화'를 언급했다. 그는 "조직문화가 성공적인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가능케 하는 필수 요소"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문화는 시대의 요구사항에 맞춰 더욱 유연하고 속도감 있게 개선되어야한다"고 덧붙였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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