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500억 '천궁 다기능레이다 PBL' 사업 계약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close 증권정보 272210 KOSPI 현재가 119,7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2.05% 거래량 656,885 전일가 117,3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단독]코히어 창업자 "한국은 기업용 AI 비서 수요 넘쳐…통제 체계 필요" '중동 우려 완화' 코스피·코스닥 모두 1%대 상승 마감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이 약 500억원 규모의 '천궁 다기능레이다(MFR)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3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천궁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로 '한국형 사드(K-THAAD)', '한국형 패트리어트(K-Patriot)'로 불린다.
중거리 고도로 비행하는 항공기를 요격하며, 천궁의 눈 역할을 하는 레이다는 여러대의 레이다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3차원 위상 배열 레이다가 탑재돼 모든 방향에서 접근하는 수많은 적 미사일도 동시에 탐지·추적할 수 있다. 현재 항공기뿐 아니라 탄도미사일까지 탐지·추적할 수 있는 성능개량된 천궁-II 다기능레이다가 양산 및 공급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026년까지 천궁레이다의 ▲재고공급·유지·단종관리 등 운영재고 관리 ▲다기능레이다 현장 정비 및 교육 ▲군수정보체계개발 시스템 최신화 및 성과지표 관리 ▲사업 계약·비용·원가정산·인력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관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전력화된 천궁 레이다 개발 및 양산 경험을 토대로 최적화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속 군수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환경을 조성해 천궁체계의 가동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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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한화시스템은 천궁·천궁-II MFR 개발·양산 및 최근 계약을 앞두고 있는 천궁-II UAE 수출까지 최고 성능의 레이다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PBL사업을 수행해 나가며 천궁 체계 가동률 향상 및 국방 예산 절감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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