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대선 경선 후보직 사퇴… "홍준표 지지"
박찬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빌딩 방송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체인지 대한민국, 3대 약속' 발표회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예비경선에 참여한 박찬주 예비역 육군 대장이 경선 1차 컷오프를 앞두고 경쟁자였던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에서 물러났다.
박 예비역 대장은 12일 사퇴선언문을 통해 "저는 오늘부로 국민의힘 경선버스에 하차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목표는 1차로 8강에 진입하는 것이었으나 8강에 진입한다 하더라도 계속 경선에 참여할 여력이 없다는 것을 느꼈으며, 지금이 하차할 적절한 시간이라 생각됐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홍 의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는 "모든 후보가 다 훌륭하지만 군통수권자로서 강단 있게 안보를 바로세울 분은 홍 의원이라 판단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위법적인 적폐수사의 진실을 파헤치고 모두가 바라는 정치개혁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돼 홍 의원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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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예비역 대장의 사퇴로 국민의힘 경선 예비후보는 11명이 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13~14일 여론조사를 거쳐 15일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한다. 2차 컷오프에는 이중 3명을 제외한 8명의 진출자가 올라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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