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행정관 출신 뉴딜펀드 본부장 인사, 언론서 '낙하산' 표현 유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전 청와대 행정관 출신이 '한국형 뉴딜펀드'를 총괄하는 한국성장금융 신임 투자운용2본부장에 선임된 것과 관련, '낙하산'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청와대가 유감을 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기자의 질의에 답해 "(한국성장금융 투자운용본부장은) 청와대가 관여하는 인사가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직 청와대 직원이 개인적으로 취업을 한 사안에 대해서 일부 언론에서는 '낙하산' 이런 표현을 한 것은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성장금융은 오는 16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투자운용2본부장에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황현선 연합자산관리 상임감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이에 대해 '낙하산' 인사라는 언론의 비판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문 대통령이 주재한 국회 의장단·상임위원장과의 오찬 자리에서는 추석 농축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이 언급됐다. 이에 대해 대통령이 별도 언급이 있었는지를 묻자 청와대 관계자는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고 답했다.
또 정진석 부의장이 건의한 '위드 코로나 전환 검토'에 대해서도 "대통령께서 소상공인 어려움이나 '위드 코로나' 관련해서 정 부의장께서 하셨던 발언을 받아서 더 이상 논의를 하시거나 그러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스가 일본 총리가 사임하는 것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자 "외국의 총리가 사임하는 데 대해서 청와대가 입장을 낼지는 모르겠지만, 내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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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름을 밝힌 풍산개 7마리에 대해서는 "종로구청에 이미 등록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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