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불법집회 강행'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내일 영장심사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서울 도심에서 방역지침을 위반해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1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양 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 필요성을 살핀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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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경찰청 7·3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지난 6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대규모 전국노동자대회 등을 주도한 혐의로 양 위원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지난달 3일 노동자대회를 비롯해 올해 5∼6월 열린 민주노총 주최 집회와 관련된 집시법 위반 등 혐의도 영장 신청서에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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