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일본 중부 나고야의 쇼핑거리를 행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걸어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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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의 출생자 수가 84만명대를 기록해 1899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교도통신이 후생노동성의 인구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84만832명으로 전년 대비 2만4407명 줄었다.

일본의 연간 출생자 수는 고도성장기인 1973년 209만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2016년 100만명대가 깨졌고, 2019년에는 86만명대를 기록해 '86만 쇼크'로 평가됐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1.34명으로 전년 대비 0.02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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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현상이 심화하면서 일본의 올해 출생자 수는 70만명대로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 지난해 일본의 혼인 건수는 52만5490건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적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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