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재난대응 역량 강화 위해 수습훈련
공동주택 대형화재 상황 가정해 최초 119 접수부터 수습, 복구 등 과정 현장감 있게 진행...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상자 관리, 이재민 구호 등 돌발 상황에 따른 조치사항 답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달 26일 은평구에 위치한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 : Incident Command Training Center)’에서 통합지원본부 실무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수습훈련을 실시했다.
종로구 통합지원본부와 종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이 함께 사고를 수습하고, 재난대응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자리였다.
훈련을 진행한 ICTC는 실제상황과 같은 3D 가상현실 시뮬레이션(360°스크린)을 활용한 재난 지휘관 전문훈련센터로 2016년 은평소방서 시민체험관 내 설치됐다.
종로구는 이곳에서 대도시 내 발생 빈도가 높은 공동주택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 최초 119 상황 접수부터 수습·복구까지의 일련의 절차를 현장감 있게 진행하고 재난대응 절차·운영 체계 확립을 도모했다.
또 재난 담당자들의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에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도 등장시켰다. 통합지원본부 실무자들은 사상자 관리, 이재민 구호, 자원봉사, 긴급 건축물 안전진단 요청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조치사항을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는 그간 꾸준히 안전한국훈련 등에 참여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재난대응 매뉴얼 숙달 및 미비점 보완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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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실제 현장과 유사한 가상 상황에 대응하며 위기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며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상황에 대응해 구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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