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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00명 이하, 백신 접종 상당히 진행돼야"… 당분간 현 상황 유지 초점

최종수정 2021.05.06 12:25 기사입력 2021.05.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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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을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4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을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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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떨어지는 확실한 안정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상당히 진행돼야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6일 백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가 언제쯤 100명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냐는 질의에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예방접종이 상당히 진행돼야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손 반장은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에 대해서는 "현재는 오히려 증가하지 않는 것이 다행스러운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지난주와 유사하거나 소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휴일이 있어 검사가 감소한 영향도 고려해야 해 판단하기에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역사회 저변에서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은 '경로 미상'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고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한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점으로 보면 지역사회 저변에 감염자가 상당히 있는 상황"이라고 봤다. 이어 "이런 부분이 급격히 유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상황이지만 어느 정도 방역을 강화하면서 선제검사, 역학조사 등을 통해 밝혀내는 속도와 예방접종이 맞물리며 유행이 크게 확산하는 걸 억제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방역조치를 강하게 해 100명 아래로 떨어뜨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손 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만으로 (확진자 수를) 100명 아래로 떨어뜨리기에는 지역사회 저변에 퍼진 확산이 너무 크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한 조치를 하지 않고는 그렇게 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그렇게 떨어뜨리더라도 다시 올라갈 우려가 있다"며 "사회·경제적 비용을 치르면서 거리두기나 방역 조치를 강하게 해 100명 아래로 떨어뜨리는 식의 접근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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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반장은 당장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예방 접종이 마무리되는 다음달까지는 확진자 수를 1000명 이하로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두겠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확진자 수를 1000명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면 그 이후에는 위험도가 대폭 낮아져 일정 수준 이하로 관리하는 체계로 방역 조치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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