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 현대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 현대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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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미아사거리 동북선 지하광장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오 후보는 1일 서울 성북구 유세 도중 "제가 다시 서울시 들어가게 되면 미아사거리 지하에 4호선, 동북선 마주치는 곳 연결해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이어 모두 다 환승할 수 있는 지하광장, 강북 명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미아사거리 동북선 지하광장 만들어 주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나온 시민들이 함께했다.


본인을 "성북의 아들"이라고 표현한 오 후보는 강북의 발전을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기를 성북구에서 보냈고, 그가 나온 대학교도 성북구에 위치해 있다. 오 후보는 "성북구에 해야 할 일 많은데 그동안 박원순 전 서울시장 뭐했나"라며 "제가 들어가서 다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부순환로 및 북부간선로 진출입로 추가 확보, 정릉지역 내부순환로 방음벽 설치, 대학생 거주 원룸촌 일대 폐쇄회로(CC)TV 및 무인택배함 확충, 성북천 구간 주차공간 확충 및 정비를 통한 문화거리 조성 등 공약을 시민들에게 외쳤다. 오 후보는 "청년 월세 지원 프로그램 5000명에서 5만명으로 늘려서 청년분들 주거비 걱정 덜 수 있도록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성북구 재개발에 힘을 싣는 발언을 내놨다. 그는 "제 앞에 장위11구역 조합원들이 있고, 성북 2구역 재개발 원하는 분들도 있는데 성북1~3구역까지 다 (재개발)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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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일을 앞두고 참여를 독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오 후보는 "한 명이 10명을, 그 10명이 다시 10명 데리고 가면 100명"이라며 "'일당백' 선거 치러보자"고 얘기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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