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용·전경무·심영신·민함나 선생,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외교활동·자금 지원 등 독립운동의 원동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김원용·전경무·심영신·민함나 선생이 선정됐다.
1일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국가보훈처는 4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김원용(1896~1976), 전경무(1898~1947), 심영신(1882~1975), 민함나 (1888~1952) 선생을 선정해 발표했다.
김원용 선생은 1923년 4월 미국에서 독립운동 후원 조직을 결성을 시작으로 1941년 재미한족연합위원회 등의 위원으로 활약했다. 1945년 10월 귀국해 과도입법위원을 역임했다.
전경무 선생 역시 미국에서 1942년 재미한족연합위원회 중경특파원으로 활약, 임시정부 후원과 외교 및 선전활동을 추진했다.
심영신·민함나 선생은 미국 하와이에서 결성된 여성 독립운동 단체인 대한부인구제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했다.
정부는 선생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5년 김원용·전경무 선생, 1997년 심영신 선생에게 애국장을, 2019년에는 민함나 선생에게 애족장을 각각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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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국가보훈처가 선정해 발표하는 한국의 독립운동가 명단이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12명 이상의 독립운동가를 각 월별로 지정·발표하고, 이들의 공훈을 선양하기 위해 추모 행사와 전시회 등의 기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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