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글로벌에스엠, 지난해 영업익 59억원…전기차 배터리용 패스너 신규 매출 발생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패스너 전문기업 글로벌에스엠 은 12일 주주총회소집공고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59억원(3481만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35억원(2025만위안), 매출액은 9.2% 감소한 992억원(5억8050만위안)을 기록했다.

코로나19으로 인한 전방산업 위축과 공장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하반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크게 회복됐다는 설명이다. 글로벌에스엠 관계자는 “지난해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각 해외 법인들이 연쇄적으로 한 달 반 이상 공장 가동을 중단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생산라인 가동을 정상화하며 2019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평균 환율 변동으로 원화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소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전기차 배터리용 패스너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지난해 4분기에 첫 매출이 발생했고,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 공급을 통해 기술력에 대한 신뢰성과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올해도 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 천진 법인과 스페인 법인을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용 패스너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