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자동차부품업체 대원산업 이 2일 주식시장에서 가격제한선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썼다.
대원산업은 이날 오전 9시16분 기준 전일대비 1700원(29.98%) 오른 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6170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 회사는 기아차의 카니발 판매 호조소식이 전해진 장초반부터 상한가로 직행했다.
대원산업은 카니발 차종의 시트를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카니발은 기아에서 최근 5개월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 달 국내서 4만1481대를 팔았는데 카니발이 8043대 팔렸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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