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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경기 화성의 산란계 농장과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1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이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의심신고가 들어온 두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가금농장에서는 이날 확인된 두건을 포함해 17건의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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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은 발생 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했다. 아울러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 30일간 이동제한과 AI 일제검사를 시행한다. 발생지역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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