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디지털 혁신기술 도입 총력
최고 수준 고객 서비스 위해
마케팅 부서 등 모여 TF 구성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뉴노멀 시대를 맞이해 디지털 혁신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모바일 금융 이용자가 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언택트 환경으로 시장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경영 전반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 모습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위해 마케팅 및 고객서비스, 자산운용본부와 모바일 부서 등이 모여 별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성과는 즉각 나타났다. 지난 5월에는 업계 최초로 고객 대상의 실시간 웹세미나를 진행했다. 유튜브를 이용해 '코로나19와 글로벌 금융시장'이라는 주제로 실물 경제와 연계해 글로벌 시황 및 투자전략 강의를 열었다. 이 웹세미나는 1000명이 넘는 고객이 접속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10월에는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통합사이트를 오픈했다. 뉴노멀 환경에 대응해 고객의 모든 언택트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기존 홈페이지 기능에 온라인보험, 사이버창구를 물리적으로 결합했다. PC와 모바일은 물론 사이버창구 애플리케이션(앱) 어디를 접속해도 동일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변액보험자산관리센터와 연금자산관리센터 메뉴도 신설했다. 변액보험자산관리센터는 자사 변액보험 고객의 수익률 조회와 펀드변경 등 필수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변액보험의 이해를 돕는 동영상 매뉴얼과 투자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곧바로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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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챗봇 등 디지털 기술 인프라를 강화하고, 요소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해 헬스케어 연계, 개인화 콘텐츠 제공 등 고객 경험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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