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생명·의료 전문과학관 생긴다.. 건립기획 착수
과학교육과 시민사회 소통 중심 3세대 과학관 지향
생명의료, 과학문화, 지역산업 등 각계 의견수렴 추진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강원도에 국립과학관이 생긴다. 정부는 총 400억원을 투입해 지역민의 과학문화 생활 격차를 위해 과학관을 설립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원도 생명·의료 분야 특화 국립과학관 건립기획'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과학관은 생명과 의료 분야에 특화된 과학관으로 규모는 미국 과학관협회 기준 중형 규모다. 총 사업비는 400억원 내외로 미군이 반환한 원주 캠프롱 부지를 활용해 과학관을 설립한다. 강원도는 현재 이 부지를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과학관은 공원의 핵심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공모 등 다양한 절차를 걸쳐 이 과학관을 첨단과학교육과 지역문화·소통중심의 3세대형 과학관, 생명?의료 분야 특화 전문과학관, 확장성을 고려한 과학관으로 꾸밀 계획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AD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강상욱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강원도는 그간 과학문화 인프라가 부족했던 지역으로 원주시민을 비롯한 강원도민의 열망 속에서 과기정통부·강원도·원주시가 합심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생명?의료 분야 전문과학관이 미래세대 과학교육 활성화, 시민사회와 과학계 간 가교역할 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