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경기 회복 지연시 채권 매입 확대"
고용 및 물가 목표 달성 시까지 채권 매입 가이드라인도 제시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필요시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16일(현지시간) 금리 동결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회복이 지연되면 Fed는 자산매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경기 회복이 둔화하였다는 것이 명백해진다면 자산 매입을 확대해 Fed의 대차대조표를 확대하고 확장적 통화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제로 금리와 자산 매입은 경제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Fed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기준 금리를 제로(0) 수준으로 유지하고 현 월 1200억달러 수준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고용과 물가 목표가 달성 될 때까지 유지하겠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지만 시장이 예상한 채권 매입 확대나 장기물 매입은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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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의 Fed 위원들은 기준금리를 최소한 오는 2023년까지 유지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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