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도 강추위…낮에도 영하권 예상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로 초겨울 강추위가 찾아온 이달 8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내일(14일) 아침 기온은 -5도 이하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기온은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큰 폭(5~10도)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 일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내일 아침 기온은 -5도 이하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동부와 충북, 경북북부, 강원영서는 -1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한파 영향예보가 발표된 지역은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해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외출 시 외출 시 내복, 목도리, 장갑을 착용하거나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는 등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추위에 약한 노약자, 어린이는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한편 이날 오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14일부터 대기 하층 기온과 해수면 온도의 차이로 인해 서해상에 구름대가 만들어져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올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 서해안,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 5~20㎝, 전라도(전라 서해안과 동부 제외), 충남 서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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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빙판길이 예상되니, 앞 차와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며 천천히 운전하는 등 안전 운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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