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 대응 지역별 특화상담소 7곳 생긴다
디지털 성범죄 이해도 높고
여성폭력 피해 상담 경력 갖춘
전문 상담사 2명씩 배치 받아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특화상담소가 내년 1월부터 운영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1일 디지털 성범죄 지역 특화상담소 7곳을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경남 1366, 경북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대구성폭력피해상담소, 부산성폭력피해상담소, 전북성폭력피해상담소, 제주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충남1366이다.
특화상담소는 디지털 성범죄와 여성폭력 피해 상담 경력을 갖춘 전문 상담사를 1곳당 2명씩 배치 받는다. 또 심층 상담과 치유 회복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와 연계해 불법 촬영물 삭제와 관련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해당 플랫폼 사업자에게도 불법촬영물 삭제를 요청할 수 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는 24시간 상담과 영상 삭제를 지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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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특화상담소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피해자들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삭제지원과 심리치유 등 피해자 지원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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