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능 응시생 1명 확진 … 동일 시험장 수험생·감독관 32명 검사중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지난 4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첫 수험생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밀접접촉자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7일 오전 KBS1라디오 '최강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수능 응시생 가운데 확진자가 한명 나와 같은 시험장에서 시험을 본 수험생과 감독과 전원에 대해 어제(6일)부터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수능 시험일 이후 확인된 수험생 확진자로는 첫 사례다. 확진자 외에 이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 수험생은 23명, 해당 시험장에 배치된 감독관은 9명으로 확인됐다.
서 권한대행은 또 "지난 4~5일 수능 감독관 중 희망자 875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수능 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자치구, 대학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험생들이 많이 찾는 대학가 음식점과 카페, 노래방 등을 집중 방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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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권한대행은 "수능이 끝났다고 (입시가) 모두 끝난게 아니라 대학별 평가가 계속되고 있어 내년 2월5일까지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집중 방역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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