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지역 연구기관이 보유한 고가의 장비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


도는 관내 연구기관 보유 장비정보를 통합·관리하면서 지역 중소기업이 해당 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충남 연구개발 장비 시스템(cn-jangbi.or.kr)’을 구축·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도는 이 시스템을 2년여에 걸쳐 개발했으며 이 기간 관내 33개 연구기관이 보유한 장비 2723대(3000만원 이상 장비)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했다.


이중 9개 기관의 장비 516대를 올해 말부터 지역 중소기업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어 내년 초에는 8개 기관이 공동사용에 동참해 중소기업이 장비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이들 장비 공동사용에 참여할 17개 기관은 오는 8일 충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도는 장비 공동사용이 그간 고가 장비 도입 부담으로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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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이용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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