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협회·회계업계·로펌 모여 업무협약 체결
사업재편 성공사례 공유…독일 아헨공대 5개 스타트업 발표

산업계에선 내연차에서 미래차로, 액정표시장치(LCD)에서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로의 사업재편이 한창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업종단체와 회계업계, 로펌이 똘똘 뭉쳐 기술과 인력, 조직이 약한 중견기업의 사업재편을 돕기로 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산업계에선 내연차에서 미래차로, 액정표시장치(LCD)에서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로의 사업재편이 한창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업종단체와 회계업계, 로펌이 똘똘 뭉쳐 기술과 인력, 조직이 약한 중견기업의 사업재편을 돕기로 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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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일 오후 3시부터 '중견기업 사업재편·신사업 네트워크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기술·인력·조직이 약한 중견기업의 신속한 사업 구조 전환을 돕는다.

이날 포럼에선 ▲신사업 진출전략 강연 ▲지원제도 및 성공사례 발표 ▲신사업 협업파트너 소개 등이 진행된다.


김진우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코리아 고문은 대만의 중견기업인 하이윈의 성장 사례를 통해 ▲보유기술-신기술 간 전략적 연계성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윤평호 한국경영평가 대표는 내연기관차에서 미래차로 사업을 재편하고자 하는 자동차부품기업 등의 실제 컨설팅 사례를 소개한다. 기업의 특성에 맞는 신사업 발굴, 자원 분석, 전략 수립, 의사결정 기준 등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비대면 시대 온라인 협업을 통한 신사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전한다. 토스랩은 업무용 협업 툴 '잔디'를 만든 스타트업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견련은 신사업진출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재편·사업전환 제도를 안내한다.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인 삼강엠앤티의 송상호 전무는 해상풍력 시장 진출 등의 성과를 공유한다.


아울러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와 협력 중인 독일 아헨공대의 소재·바이오 스타트업 온라인 발표도 진행된다.


'중견기업 사업재편·신사업 지원 네트워크'도 출범할 예정이다.


중견련, 신산업 협회(한국바이오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업재편 지원기관(대한상의, KIAT),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정KPMG, 한국성장금융 등 9개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신사업 기회를 찾는 중견기업이 다양한 파트너를 발굴하고,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정부도 사업재편 전용 R&D(내년에 100억원 투입) 등 사업재편 인센티브를 지속 확대하고, 국내외 유망 벤처·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신사업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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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우리 산업이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로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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