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차관, 주한 아세안 대사단과 간담회…'신남방 플러스' 지지 당부
아세안 10개국 주한 대사단 참석
아세안 대사단, 전략적 동반자 관계 도약 기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외교부가 23일 주한 아세안 대사단과 간담회를 갖고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신남방정책 플러스 구상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 회원국 대사단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는 외교부에서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 박재경 아세안국장 등이 참석했다.
최 차관은 한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세안과 고위급 인사교류를 지속하고 기업인 신속통로를 개설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음을 강조하는 한편 앞으로 신남방정책 플러스를 통해 보건·의료 및 경제 회복 협력, 비전통 안보 위협에 대한 연대와 공조를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아세안 대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아세안 대사들은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 플러스 발표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표명하면서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한국 정부가 지난 3년 동안 아세안 외교에 역점을 두고 한-아세안 관계 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것에 감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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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최 차관과 참석자들은 신남방정책 플러스가 정치, 경제, 사회, 보건 등 제반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외교부와 주한 아세안 대사단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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