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미국 ETF 2종 보수인하
KINDEX 미국S&P500, KINDEX 나스닥100 ETF 총보수 0.07%로 인하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KINDEX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와 ‘KINDEX 미국나스닥100 ETF'의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인 0.07%로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ETF의 총보수는 모두 연 0.09%에서 0.07%로 낮아지며, 오는 18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정현철 한국투자신탁운용 Multi전략본부장은 “이번 보수 인하는 업계 최초 최저보수 해외 ETF를 출시해 고객에게 보다 만족스런 투자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을 유지하기 위해 결정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현지 ETF와 비교해도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INDEX 미국S&P500 ETF’는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500개 대형주로 구성된 ‘S&P500 Index’를 추종한다. ‘S&P500 Index’는 미국 전체 기업 시가총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미국의 대표 지수로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반영한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비롯해 버크셔 해서웨이, JP모건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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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EX 미국나스닥100 ETF’는 글로벌 기술주 시장을 선도하는 ‘NASDAQ 100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이 지수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비금융 업종인 IT, 소비재, 헬스케어 등 미국의 성장을 주도하는 업종 대표주 100개로 구성된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테슬라 등이 해당된다. 두 ETF 모두 현물지수를 추종하고 환헤지를 하지 않는 상품으로 설계해 미국S&P500, 나스닥100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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