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국민 모두가 깨어나면…국가가 제대로 작동할 것”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국민의당은 15일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가 일제 강점기와 같은 암흑기에서도 굳은 의지와 뜨거운 애국심으로 칠흑 같은 어둠 속을 꿋꿋이 헤쳐 나온 민족인 만큼 국민 모두가 깨어나 대통합을 이루면 다시금 공정과 정의가 살아나고 국가가 제대로 작동하는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분명 지켜낼 수 있다”고 밝혔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 이날 논평을 통해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전쟁의 포화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경제 성장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에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바치신 순국선열들 그리고 국민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현재 대한민국은 유례 없는 암흑기 속에 있다”며 “코로나19 판데믹 한복판에서 무능한 정부의 정책 실패, 야당과의 협치를 저버리고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여당, 핵으로 무장한 북한과 대치된 현실, 그리고 역대급 호우로 인한 심각한 수해, 게다가 매일 매일 터져 나오는 각 부처 내 갈등과 소요 등 수많은 악재로 우리 국민의 삶은 나날이 척박해지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찾아볼 수 없어 암울하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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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변인은 “거듭되는 정부의 실정과 여당의 폭주,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권력층의 도덕적 타락으로 나라가 들끓고 예기치 못한 재난에 몸살을 앓고 있으나 국민 모두가 정치 혐오의 대열에서 벗어나 바른 정치를 위한 일침들을 쏟아내고 재난당한 이웃을 향해서도 기꺼이 온정의 손을 내밀어 일치 단결의 저력을 보인다면 깊은 수렁에 빠져있는 대한민국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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