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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 자동차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11시 51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한 자동차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3대, 소방관 110여명, 소방헬기 2대, 산림청 헬기 1대 등을 투입해 오후 4시 29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11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큰 불길을 잡은 뒤 5시6분께 경보령을 해제했다.


폐차장 건물 1동(30㎡)과 폐차 70여t이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절단 작업 중 불꽃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폐유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폐차장 불로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근 김포와 파주에서도 신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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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인근 거주민에게 창문을 닫으라는 재난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또 이곳을 지나는 시민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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