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코이카 손잡고 나이지리아 ‘직업훈련’ 개척
코이카 나이지리아 코기주 직업훈련원 건립·사업관리 자문기관 선정
전기전자, 용접, 컴퓨터, 자동차 분야 교육과정 개발과 취·창업 지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의대 국제협력센터가 나이지리아 직업훈련원 건립과 사후 관리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아프리카에 진출한다.
동의대 국제협력센터는 최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나이지리아 코기주 직업훈련원 건립사업 사후관리 사업’의 사업관리자문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이카가 2010년부터 5년 동안 현지 직업훈련원인 NKFI의 기관운영과 교육역량 강화, 직업기술교육 제공, 나이지리아 현지기업 및 나이지리아 진출 한국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지원 등을 위해 추진된 사후지원 사업이다.
총 72만불(8억7000여만원) 사업비로 올해 7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17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동의대는 NKFI 운영 마스터플랜 개선 및 산학협력위원회를 구성해 노동시장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취·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전자, 용접, 컴퓨터, 자동차 분야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취득을 연계해 추진한다. 교육매뉴얼 개발과 NKFI 교수진의 강의품질 개선을 위해 현지연수도 실시한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차 사업으로 지원한 기자재 보수와 추가 실습기자재 공급과 교육자료 지원을 위한 e라이브러리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에 동의대 국제협력센터 성정애 교수가 참여해 사업총괄 업무를 진행하고 강민종 박사, 기계공학전공 이진경 교수,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전공 장희숙 교수, 동의과학대 전기과 이상훈 교수, 자동차계열 이종호 교수 등이 참여한다.
국제협력센터 이임건 소장은 “나이지리아 코기주 직업훈련원 건립사업 사후관리 사업은 나이지리아 산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우호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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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국제협력센터는 코이카의 스리랑카 기술계 교사양성 및 재교육 사업과 요르단 시리아 난민 밀집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3개 학교 건립사업, 요르단 자르카 기술고등학교 설립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파키스탄 태양전지모듈 인증시험소 설립사업의 사업관리로 참여하면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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