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차' 이소미 "이틀 선두"…이소영 '2타 차 2위'
BC카드ㆍ한경레이디스컵 셋째날 5언더파, 김효주 5위, 오지현과 이다연 공동 8위 '포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2년 차 이소미(21ㆍSBI저축은행)의 돌풍이다.
27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골프장(파72ㆍ6605야드)에서 이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ㆍ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 셋째날 5언더파를 몰아쳐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15언더파 201타)을 지켜냈다. 'E1채리티오픈 챔프' 이소영(23ㆍ롯데), 김지영2(24ㆍSK네트웍스), 안나린(24ㆍMY문영그룹) 등 3명이 공동 2위(13언더파 203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소미는 1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1~2번홀 연속버디와 7~9번홀 3연속버디 등 전반에 무려 5타를 줄이는 괴력을 뽐냈다. 후반에는 12번홀(파4) 보기 이후 파 행진을 벌이다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천금같은 버디를 낚았다. 이소미가 바로 지난해 데뷔해 상금랭킹 14위(4억3880만원)를 차지한 선수다. 이번 대회에선 2타 차 선두를 질주해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소영이 5언더파를 작성해 단숨에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달 EI채리티오픈 우승 이후 시즌 2승째의 호기다. 안나린과 김지영2 역시 5타를 줄이는 신바람 행진을 펼쳤다. '롯데칸타타 챔프' 김효주(25ㆍ롯데)는 3타를 줄여 공동 5위(12언더파 204타)에서 역전을 엿보고 있다. 박민지(22ㆍNH투자증권)가 이 그룹이다. 송가은(20ㆍMG새마을금고)은 7위(11언더파 205타)로 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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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24ㆍKB금융그룹)은 5언더파를 쳐 공동 8위(10언더파 206타)로 도약했다. 선두와는 5타 차다. '효성챔피언십 챔프' 이다연(23ㆍ메디힐), 박채윤(26ㆍ삼천리), 지한솔(24ㆍ동부건설), 공미정(23ㆍ휴온스) 등이 이 그룹에 합류했다. 'KLPGA챔피언십 챔프' 박현경(20ㆍ한국토지신탁)과 배선우(26)가 공동 13위(9언더파 207타)에 자리했다. 디펜딩챔프 조정민(26ㆍMY문영그룹)은 공동 50위(3언더파 213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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