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레이크머티, 반도체전쟁 삼성전자 해법 수혜…원료물질 공급물량 급증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레이크머티리얼즈가 강세다. 반도체와 석유화학 사업부문이 앞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레이크머티리얼즈 레이크머티리얼즈 close 증권정보 281740 KOSDAQ 현재가 22,85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65% 거래량 1,128,677 전일가 23,0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가 왔다면 제대로 살려야...최대 4배 투자금을 연 4%대 금리로 [특징주]이재명 당선…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株 상승세 [클릭 e종목]"레이크머티리얼즈, 1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는 20일 오후 1시5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5원(3.68%) 오른 1550원에 거래됐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유기금속 소재 업체다. 메탄(CH3) 유기물 분자와 알루미늄(AI) 금속원자를 결합해 TMA 등의 유기금속화학물을 생산한다. TMA 를 기반으로 LED, 태양전지, 반도체, 석유화학 전방산업 업체로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물질을 공급한다. 전 세계에서 TMA 제조사는 레이크머티리얼즈, Grace(미국), Akzo Nobel(미국), Lanxes(독일) 등 4개사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레이크머티리얼즈는 LED 소재와 고효율 태양전지용 TMA 소재 글로벌 점유율 1위로 추정된다"며 "주요 매출원인 LED 소재의 경우 삼성전자, LG 이노텍, 서울반도체와 Epistar(대만) 등 대형 업체의 Epi 성장 공정에 투입되는 물량의 7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는 반도체 사업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고유전율 High-k 박막, 확산방지막에 사용되는 CVD/ALD 증착용 전구체 물량 증가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사업부의 전년대비 약 2배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석유화학 사업은 메탈로센 조촉매(MAO), 메탈로센 컴파운드, 담지촉매를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Exxon Mobil(미국), Sinopec(중국), Total(프랑스), SABIC(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화학원료물질에 대한 인증평가를 진행 중"이며 "공급을 시작하면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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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중국 출장을 통해 ‘중국 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따라서 미국을 의식한 대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반도체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자급자족을 추진하는 미국 정부는 삼성전자가 미국 오스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확장하는 것을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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