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코로나19에도 경영 호실적"…올 1분기 영업익 188억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동공업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25억원과 188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동공업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6%, 152.6% 증가했다. 특히 1분기 해외사업은 매출액 823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73.9%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영실적 증가는 올해 초부터 추진한 중장기 비전과 조직 문화 등의 기업 체질 개선, 유튜브 등을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 활동 강화, 직진자율주행 이앙기와 자동변속시스템을 갖춘 트랙터 등 신제품 판매가 영향을 줬다. 또 대동공업의 수출 브랜드인 '카이오티'의 북미 판매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해외 매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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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현 대동공업 총괄사장은 "시장 모니터링을 더 강화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면서 팬더믹 사태로 위축된 세계 농기계 시장에서도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비대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면서 국내는 신규 서비스 프로그램, 해외는 유럽 환경 규제에 맞춘 신형 친환경 트랙터을 선보이면서 공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좋은 성과를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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