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네팔 정보통신기술(ICT) 구조대의 드론이 지난 2월 23일 안나푸르나 한국인 눈사태 사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이미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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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지난 1월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한국인 교사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25일 발견됐다.


26일 주네팔 한국대사관과 충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일 오후 사고현장을 살피던 주민이 사고 현장 인근에서 시신 2구를 찾았다. 현지 경찰과 주민 등은 이 시신이 지난 1월 실종된 한국인 교사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시신은 이날 오전중 수습과정을 거쳐 헬기로 카트만두 병원으로 이송돼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들 시신에 신원 확인 과정을 거쳐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로 확인되면 국내 이송과 장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지난 1월 중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데우랄리 산장에서 하산하던 도중 네팔인 가이드 3명과 함께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 사고 직후부터 수색작업을 진행했으나 현지 기상악화 등으로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과 동행한 네팔인의 시신은 지난 22일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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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인근 도시 포카라에는 현재 충남교육청 관계자 3명과 실종자 가족 1명이 머물고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실종된 4명은 이모(56ㆍ남), 최모(37ㆍ여), 김모(52ㆍ여), 정모(59ㆍ남) 교사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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