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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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사회생활 8년차인 김민아 아나운서가 자신의 수입과 재테크 방법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에는 방송인 김민아와 파이어족인 '대퐈마' 자매가 의뢰인이 등장했다. 파이어족은 30대 말이나 40대에 조기 은퇴하려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아는 "JTBC가 개편되면서 날씨 코너가 없어져서 잘렸다. 월급은 시간당 계산해서 받았는데 적게 일한 달은 200만원이 안될 때가 있었다"고 수입을 밝혔다.


이어 그는 기상캐스터가 되기 전 과거 이력도 설명했다. 김씨는 계속해서 "교대를 졸업했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될 수도 있었다"면서 “JTBC에서 기상캐스터를 하기 전 승무원 생활을 6개월 정도 했었다. 그 때도 정직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200만원 정도 월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2013년부터 8년간 사회생활을 하며 모은 예적금 금액이 1억 5,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원래 돈을잘 안 쓴다. 가방에도 관심이 없다. 매년 1,800만~2,000만원 정도 모았더니 그렇게 됐다"며 "가장 많이 쓴 돈은 자동차 할부다. 월 100만원씩 나간다"고 전했다.


김민아는 자신의 투자 방법으로 연 8% 이율인 P2P(부동산 소액투자)를 소개했다. 그는 부동산 소액투자로 2000만원을 투자해 평균 9%의 수익을 냈다.


이에 자산관리사 유수진은 "나는 투자해본 경험이 있다.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회사를 중요하게 선택할 것', '신생 회사는 피할 것', '원금 보장하는 상품 선택', '큰 투자를 받은 회사를 고를 것'을 주요 항목으로 꼽았다.


추가적으로 전문가들은 부동산 소액투자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다. 성선화 기자는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에서도 개인당 투자 금액을 규제해놨다"며 "수익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김민아 씨는 아주 운이 좋은 경우"라고 설명했다.


김현준 변호사도 "P2P업체가 200여개다. 등급은 업체에서 정하는 건데 등급을 높이기 위해 과다 경쟁을 한다"고 전했다.


결국 김민아는 이날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부동산 담보가 있다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말이 와닿았다"며 "앞으로는 P2P 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한편 의뢰인 대퐈마 자매는 은퇴자금 5억원을 4년만에 2배로 만든 방법을 공개했다. 그들은 8개 연금보험을 해지 한 금액 1억 5천만원을 중국 증시에 투자해 수익금을 낸 후 해당 금액을 미국 주식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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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퐈마 자매는 은평구 소재의 소형 아파트를 팔아 주식에 투자할지 혹은 월세로 전환할지 상담했다. 결국 "부동산은 고점을 지났다"는 전문가들조언에 동의해 "현금 보유 후 단계적으로 주식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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