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약국 부가가치세 면제 추진…"약사 헌신에 반드시 보답"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허미담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마스크 판매에 동참한 약국에 인센티브를 주는 법안을 마련한다.
박홍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국난극복회의에서 "마스크 5부제가 안착됐다"면서 "약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의 헌신에 반드시 보답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확고한 입장"이라면서 "조만간 부가가치세 면제 등 약국에 대한 인센티브 개정안을 마련하고 다음 국회 때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도 전일 회의에서 "주말 약국 앞에서 마스크를 사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었다. 일부 약국에서는 마스크가 오후까지 남아돌기도 했다"며 "마스크 수급은 안정돼 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때로 손해를 감수하며 수고해준 약사들에 감사드린다"면서 "약국의 피해에 대해선 제도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스크 5부제 시행이후 전국 2만2400여곳의 약국은 중복구매 방지를 위한 신분확인, 1인2매 구매 제한을 위한 마스크 재 포장 등으로 대부분의 업무가 마스크 판매에 매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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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김대업 약사회 회장은 “공적 마스크 판매로 인해 회원들이 겪는 고통의 목소리가 너무나 크다”고 밝힌 바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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