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올봄 예정된 영화제들이 줄줄이 연기됐다.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인천 디아스포라 영화제 등이다. 모두 5월 이후로 미뤄져 다른 영화제들과 일정이 겹치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개막일을 내달 30일에서 5월28일로 연기했다. 전북 전주 영화의 거리와 팔복예술공장 일대에서 6월6일까지 한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영화제 게스트와 관객의 건강 및 안전에 위협이 있을 수 있어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하는 5월28일에는 인디다큐페스티발도 열린다. 6월4일부터 8일까지 하는 무주산골영화제와 6월4일부터 10일까지 예정된 서울환경영화제도 전주국제영화제와 일부 일정이 겹친다. 게스트 섭외 등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다음 달 22일 열릴 예정이던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8월 말로 연기됐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상태”라며 “모두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모집 중인 자원활동가는 영화제 일정을 확정하고 재모집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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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디아스포라 영화제도 오는 5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9월18일부터 22일까지로 미뤄졌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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