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두 與 공천관리위원 향해 “롤 대리나 대리시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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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국민의당은 11일 정의당 비례대표 1번인 류호정 후보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리 게임' 논란에 대해 “골드 실력에 다이아 티어로 랭킹까지 가며 시청자를 속였던 것은 평범한 게이머들의 입장에선 격한 분노를 불러일으킬만한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주이삭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주로 게임을 하는 2030세대의 분노에 대해 정의당 지도부는 어떻게 답할 것인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부대변인은 황희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이 류 후보의 대리 게임 논란을 문제 삼은 것에 대해서는 “사실 더 황당한 것은 롤 대리 사태에 대한 민주당의 비판”이라며 “롤 대리나 대리 시험이나”라고 지적했다.


주 부대변인은 “조국 전 장관의 아들의 대리시험에 대해서는 입장이 무엇인지 민주당의 입장이 참 궁금할 뿐”이라며 “똥 묻은 개가 똥 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이 이 상황에 딱 적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황 위원은 10일 페이스북에서 “현재 정의당 비례1번 류호정 후보의 롤 게임 대리 사건을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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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위원은 “쉽게 비유하자면 대리 시험을 걸렸다고 보면 된다”며 “단순하게 ‘아이디 빌려준 거 아냐?’라고 쉽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과연 정의로운 사회를 추구하는 정의당에서 1번으로 대표해서 나올 수 있는 인물인가”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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