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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CNBC방송이 존스홉킨스대학의 자료를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일 오후 미국에서는 최소 10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학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28명으로 추정된다.

감염자가 발생한 주는 총 37개주로, 미국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절반 가까이가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주, 뉴욕주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대응수위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주요 도시는 바이러스 봉쇄를 위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0일 뉴욕주 북쪽에 주 방위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방위군들은 소독 작업을 하고 자가격리된 주민들에게 식량 등 구호품을 전달하는 임무를 맡았다.

뉴욕주에서는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 늘어 총 173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인근 뉴저지주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며 뉴욕주의 첫 번째 사망자가 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워싱턴주의 경우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총 사망자수가 24명이 됐다. 확진자도 전날보다 114명 늘어 28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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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는 "제대로 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향후 8주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4000여명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발언이 있었다"며 강제 조치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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