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4월10일 이후 서비스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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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11인승 승합차 호출서비스 '타다 베이직'이 다음달 10일부로 서비스를 중단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11일 타다 드라이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 중단 일정을 공지했다.

박 대표는 "타다 드라이버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국토교통부와 국회의 결정으로 통과된 타다금지법이 공포를 앞두고 있다. 타다는 하루하루 서비스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다가 국토부에서 주장하는 1년6개월의 유예기간을 버티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면서 "국내외 투자자들은 정부와 국회를 신뢰할 수 없어 타다에 투자를 지속할 수 없다고 통보해왔다. 타다를 긍정적인 미래로 평가하던 투자 논의는 완전히 멈췄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타다 베이직' 서비스는 한 달 후인 4월10일까지 운영하고 이후 무기한 중단할 수밖에 없게 됐다"면서 "드라이버님들께는 타다 베이직 차량의 배차가 무기한 연기된다. 한 달을 버티기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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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박 대표는 "타다의 모든 팀은 그 한 달 동안 최선을 다 해 여러분이 새로운 형태로 일하실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한 달 동안 드라이버 한 분 한 분의 급여와 보상이 제대로 지급될 수 있도록, 최소한 한 달 동안은 갑작스러운 혼란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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