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오 수리조선소 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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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해양수산부는 '페루 카야오(Callao) 조선소 확장 및 현대화사업 타당성조사' 사업을 올해 첫 해외항만개발 진출 지원사업으로를 선정하고, 이 달 중 사업자 선정계획 공고에 이어 4월께 사업자를 선정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예비 타당성 분석과 수요 예측, 경제적·재무적 타당성 및 투자·운영 리스크 분석 등이 이뤄진다.

페루는 안정적인 경제성장(2018년 4%)을 보이는 국가다. 경제발전 과제 중 하나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화물선(5만∼8만 DWT급)인 파나막스급 조선·선박 수리시설 능력 증진을 선정하고, 관련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나라에 적극적으로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현재 지식나눔프로그램(KSP)의 일환으로 페루의 조선·선박 수리 관련 국가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 과정 중에 페루 국방부에서 카야오 조선소 확장 및 현대화사업을 위한 타당성조사 지원을 요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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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관계자는 "카야오 수리조선소는 페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선소로 페루 국영기업(SIMA)이 직접 재원을 활용해 이 조선소를 확장하고 현대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타당성조사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이 해외항만개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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