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련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련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롯데그룹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관광 유통 영세사업자가 걱정된다"라며 "재정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요청드린다"고 제안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롯데지주 close 증권정보 004990 KOSPI 현재가 30,050 전일대비 500 등락률 -1.64% 거래량 452,394 전일가 30,55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롯데그룹 재무구조 개선 '구원투수'…롯데물산, 양평동 부동산 개발 나선다 신동빈 롯데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종합)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문 대통령이 개최한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황 부회장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결정적 위기가 넘어가고 있다. 창사 이래 처음 3일간 백화점을 휴업했는데 잠실역에 나가보니 마스크 쓴 분들이 줄었다"라며 "정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황 부회장은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당장 사회적 활력이 저해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 유통 영세사업자가 걱정된다"라며 "롯데호텔의 경우 2만8000건의 객실취소가 있었고, 롯데월드 몰의 입점 상인의 매출감소도 크다"고 말했다.

황 부회장은 "국민안심과 사회활력을 높여야 하는데, 남대문 시장에 가서 안심감을 높여주신 대통령게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세제나 재정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요청드린다. 유통, 관광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황 부회장은 문 대통령에게 남대문시장에 이어 쇼핑몰 방문도 제안했다.

AD

황 부회장은 "롯데는 상생협력 대책을 강구 중"이라며 "대통령께서 쇼핑몰에 한번 들리시는 게 어떤가. 오시면 환영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대통령님의 (안심) 메시지 이후 (롯데 쇼핑몰 등이) 전일 대비 10% 올랐다. 대통령님의 다양한 문화행사 참석도 건의드린다" 전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