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액 14.5% 늘어난 3조7897억
미디어·커머스·영화·음악 전 사업 '호조'
올해 목표 영업익 3100억

'호재 만발' CJ ENM, 작년 영업익 9.5%↑…올해도 15%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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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54,2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8% 거래량 34,394 전일가 54,1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위기의 TV홈쇼핑…'엄지족 공략' CJ온스타일만 웃었다 이 작년 영화 '기생충'의 성공을 비롯해 광고와 홈쇼핑, 음악 등 전 사업부문에서 매출 호조를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이 10% 가까이 성장했다. 외형 성장과 내실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다. 2020년 영업이익 목표치로는 예년보다 15%가량 늘어난 수준을 제시하며 CJ그룹의 '내실 경영' 기조에 발을 맞췄다.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54,2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8% 거래량 34,394 전일가 54,1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위기의 TV홈쇼핑…'엄지족 공략' CJ온스타일만 웃었다 은 2019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 상승한 26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5% 상승한 3조7897억원, 당기순이익은 598억원으로 77.8% 급감했다. 당기순손실은 CJ헬로 매각에 따른 중단사업손실 447억원을 반영한 결과다.

사업부문별로는 미디어부문, 커머스부문, 영화부문, 음악부문 등 전 부문 매출 성장과 영업 흑자를 거뒀다. 미디어 부문은 연간 매출액이 7.1% 늘어난 1조678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709억원에 달했다. 전체 방송광고 시장이 부진했으나 중간 광고 판매 확대 등 TV 광고와 디지털 광고 매출 모두 전년 대비 각각 8.5%, 22% 증가했다.


커머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오른 1조4273억원, 영업이익은 1492억 원을 기록했다. 'A+G(엣지)', '장미쉘바스키아', '지스튜디오' 등 단독 브랜드 상품 판매 호조 영향이 컸다. 일부 해외법인과 카탈로그와 같은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외형과 수익 모두 성장을 기록했다.

영화 부문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8% 늘어난 3493억원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36억원을 기록했다. 칸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한 '기생충'을 비롯해 자체 기획한 '극한직업', '나쁜 녀석들' 등 박스오피스 매출 영향이 컸다. 음악 부문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보다 43.4% 늘어난 3348억원에 달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신규 아티스트 투자 확대로 수익성이 부진하면서 56억원에 그쳤다.


한편,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54,2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8% 거래량 34,394 전일가 54,1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위기의 TV홈쇼핑…'엄지족 공략' CJ온스타일만 웃었다 은 2020년 사업 계획으로 △전 부문 글로벌향 메가 지적재산권(IP) 확대 △자체 브랜드 및 자체제작 콘텐츠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 △디지털 유통 확대 등을 제시했다. 목표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 3100억원이다. 매출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되, 영업이익은 400억원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이는 전년 대비 15%가량 늘어난 규모다. CJ그룹이 전사적으로 무리한 외형 확대를 자제하고 수익성 강화를 올해 기조로 내건 만큼 발을 맞추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별 부문별로는 미디어 부문에서 시즌제 및 콘텐츠 히트 비율을 높이는 한편 매시업과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하여 TV·디지털 통합 광고 확대 통한 사업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커머스 부문에서는 단독 브랜드 사업을 확대하고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채널 간 시너지를 강화해 수익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영화 부문서는 작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음악 부문에서는 '빌리프랩', 'TOO' 등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지적재산권(IP) 활동을 확대해 미래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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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54,2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8% 거래량 34,394 전일가 54,1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위기의 TV홈쇼핑…'엄지족 공략' CJ온스타일만 웃었다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54,2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8% 거래량 34,394 전일가 54,1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위기의 TV홈쇼핑…'엄지족 공략' CJ온스타일만 웃었다 은 콘텐츠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견조한 실적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갔다”며 “올해에는 콘텐츠 히트 HIT RATIO를 더욱 강화하고 단독 브랜드 사업과 글로벌 및 디지털 사업 확대로 수익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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