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강남·양천·영등포구 소재 32곳에 10~19일 추가 휴업명령

서울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중랑구와 성북구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42개교에 대해 휴업 명령을 내린 6일 서울 성북구 삼선중학교에서 학교 관계자가 출입문을 닫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울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중랑구와 성북구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42개교에 대해 휴업 명령을 내린 6일 서울 성북구 삼선중학교에서 학교 관계자가 출입문을 닫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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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산 우려로 전국에서 휴업한 학교가 650곳에 육박하고 있다. 서울 등에서 교육당국의 추가 휴업 명령이 내려지고 학교 자체적으로 재량휴업을 결정하는 곳이 많아 휴업 학교 수는 당분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유치원 459곳, 초등학교 106곳, 중학교 33곳, 고등학교 44곳, 특수학교 5곳 등 총 647곳의 학교가 휴업했다.

휴업 학교는 지난 3일 336곳, 4∼5일에는 372곳, 6일에는 592곳이었다. 교육부가 전국 현황을 집계한지 5일 만에 336곳에서 647곳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이날은 서울에서 전날보다 41곳이 늘어난 98개 학교가 휴업에 들어갔다. 확진자 거주 지역이거나 동선에 놓인 것으로 밝혀진 송파구와 강동구의 일부 학교가 긴급 휴업했다.

경기도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236곳이 휴업해 가장 많았다. 또 광주 159곳, 전북 135곳, 인천 12곳, 충남 5곳, 부산과 충북이 각 1곳씩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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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교육청은 이날 송파·강남·양천·영등포구 소재 32개 유치원과 학교에 10~19일 국지적인 추가 휴업을 명령했다.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재량휴업을 결정하거나 2019학년도 종업식을 며칠 앞당기는 학교들이 있어 전체 휴업 학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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