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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조국, 윤석열 청문회처럼 헛발질 말고 팩트로 공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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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향해 “이번 장외투쟁은 서민투쟁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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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19일 조국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윤석열 청문회처럼 헛발질 하지 말고 주광덕 한국당 의원처럼 팩트로 공격하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에 미리 나와 괜히 기대만 잔뜩 부풀려 놓고 블러핑 청문회로 귀결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라”며 “주 의원처럼 준비하면 여론이 움직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대표는 “드루킹 특검 이후 야당의 원내 전략이 성공해 본 일 없이 끌려만 다니고 무기력했다”며 “오랜만에 보는 신선한 투혼”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주 의원은 지난 16일 조 후보자의 친동생과 전 부인 조모 씨가 채무를 변제하지 않을 목적으로 '위장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또 주 의원은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씨가 2014년 12월 자신 소유의 경남 아파트를 2억7000만원에 세를 주고, 조 후보자 동생의 전 배우가 이 돈으로 빌라를 매입한 의혹이 있다"며 "현재 이 빌라에는 조 후보자의 모친이 살고 있다"며 부동산 실명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홍 전 대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장외투쟁 선언에 대해서는 “이번 장외투쟁은 동원하지 말고 레드카펫 깔지 말고 국민과 함께 하는 서민투쟁을 하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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