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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꿈의 고향팀 롯데 시구…의미 더한 솔로 첫 공식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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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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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선다.


강다니엘은 9일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 그라운드에 오른다. 그는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후 고향팀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를 위해 공을 던진다. 이는 워너원 해체 이후 6개월 만에 펼치는 강다니엘의 공식 활동이다. 그의 모습은 부산시 공식 SNS, 부산관광공사 SNS를 통해 생중계될 계획이다.

앞서 강다니엘은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했다. 최근 그는 법원으로부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 결정을 받으며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홀로서기에 돌입했다.


우여곡절 끝에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된 강다니엘은 홍보대사 위촉식, 시구를 통해 팬들과 재회하게 됐다. 특히 시구는 강다니엘의 오랜 희망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그는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에서 "사직구장에서 고향팀 롯데의 홈경기 시구를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강다니엘은 그는 7월 중 솔로로 데뷔할 예정이다. 최근 녹음을 마쳤고 안무 등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은지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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