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시 수성구 일대에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황금동 692-4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전용면적 75~84㎡, 총 750가구로 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75㎡는 2개 타입, 84㎡의 경우 총 5개 타입으로 평면을 다양화했고 4베이 판상형 구조에 넓은 드레스룸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84㎡의 경우 타 단지에서는 보기 드문 4개 침실을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사업지인 대수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린다. 그만큼 교통, 생활 인프라 등이 충분히 갖춰져 있어 거주 만족도가 높다. 우선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에 위치했다. 또한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등 대구 주요도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일대 자연환경도 눈에 띈다. 범어공원, 범어천 수변산책로, 수성못 등이 주변에 위치해 녹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황금시장, 들안길 상권 등 생활 인프라 또한 풍부하며 대구어린이회관, 국립대구박물관, 수성아트피아 등 문화시설도 갖췄다. 이밖에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 명문 고등학교가 위치했으며 황금초, 황금중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구의 경우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이미 거주지역으로 인기가 높은 대구 수성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만큼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서 28일 개관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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