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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우즈베키스탄 워킹그룹 신설·1차 회의 개최

최종수정 2019.06.20 08:13 기사입력 2019.06.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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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공동연구, 프로젝트 참여방안,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등 논의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차 '한-우즈베키스탄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플랜트, 무역투자, 보건의료 등 양국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워킹그룹은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계기에 양국간 경제협력 사업을 점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양국 정상이 무역경제협력공동위원회 산하에 설치하기로 합의했으며 2개월만에 첫 회의를 개최했다.


1차 워킹그룹회의에 우리측은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고 보건복지부, 과기정통부, 수출입은행, 코트라 등이 참여했으며, 우즈베키스탄측에서는 투자대외무역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보건부, 석유가스공사 등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천연가스, 면화, 텅스텐 등 풍부한 자원과 3200만명 규모의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평균 7% 이상 성장을 시현하는 중앙아 핵심국으로 우리의 신북방정책 주요 파트너이다.


또한 2017?2021년 우즈베키스탄 향후 발전전략을 통해 산업현대화 및 다변화를 통한 생산기반 확충, 제약·의료산업 육성 등 산업다각화를 모색 중으로 협력수요가 크다.

양국은 지난 4월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기간 중에 한-우즈베키스탄 농기계 연구개발(R&D) 센터, 한-우즈베키스탄 희소금속센터 등을 개소해 농기계, 희소금속 등의 분야에서 협력기반을 마련했으며, 한-우즈베키스탄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연구 합의, 양국 투자보장협정 개정 등을 통해 안정적인 기업환경을 구축했다.


양측은 이번 1차 워킹그룹에서 프로젝트, 무역·투자, 보건의료 등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유공장 현대화(6억 달러), 수르다리아 복합사이클 가스터빈(9억1000만 달러), MTO(Methanol To Olefin, 35억 달러), 송변전 현대화사업(13억5000만 달러) 등의 프로젝트에 우리기업 참여 방안을 협의했다. 또 한-우즈베키스탄 FTA 공동연구 하반기 착수, 무역투자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우즈벡 안그렌 경제특구 위탁운영 방안, 우리기업의 애로사항(미수금 등) 해소방안 등을 나눴다.


산업부는 21일 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를 개최해 중앙아 경제협력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중앙아 순방을 통해 조성된 협력 모멘텀을 지속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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