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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日 아오모리 촬영 논란 '집사부일체' 제작진 "협찬·홍보 없었다" 해명

최종수정 2019.06.11 08:35 기사입력 2019.06.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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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화면 캡쳐]

[출처=SBS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SBS TV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측이 최근 논란이 된 일본 아오모리 촬영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과 9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배우 이서진과 일본 아오모리현을 여행하는 장면이 나왔다. 아오모리를 '청정 지역'으로 소개하면서 출연진들은 아오모리산 수산물 요리를 먹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아오모리현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성 물질에 대한 우려로 우리 정부가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한 지역 중 하나이며, 해당 지역을 홍보하는 게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제작직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게스트인 이서진과 연관성이 있는 장소라 선택한 곳이며, 그 과정에서 협찬이나 홍보 등 다른 목적은 일절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지역을 선정하고 소개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 어떤 이유건 불쾌감을 느끼신 시청자들이 있다는 건 제작진의 불찰이다"고 사과했다.

이하 '집사부일체'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우선,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분들께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오모리 여행지 선정 관련, 프로그램 특성 상 게스트와 연관성이 있는 장소로 물색하던 중 이서진씨가 직접 백제 도자기술을 배워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열었던 적이 있던 장소인지라 아오모리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협찬이나 홍보 등 다른 목적은 일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선정 혹은 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 혹은 어떤 이유건 불쾌감을 느끼신 시청자분들이 있으시다는 건 제작진의 불찰이며 앞으로 더욱 각성하고 주의하여 제작에 임하겠습니다.


프로그램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한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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