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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락사무소장, 이번주 개성 첫 출근…北과 상견례 협의 중

최종수정 2019.06.10 12:10 기사입력 2019.06.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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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겸직하는 통일부 서호 차관

지난해 9월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사진=공동취재단>

지난해 9월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사진=공동취재단>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통일부 서호 차관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2대 남측 소장으로 임명된 후 처음으로 사무소에 이번주 출근한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10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서 차관이) 업무 현황 파악과 직원들 격려, 상견례 차원에서 이번 주 금요일(14일)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방문하는 것을 지금 계획하고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차관이 연락사무소 방문 계기 북측 인사와 접촉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세부일정에 관해서는 북측하고 지금 협의를 하고 있다"고 이 대변인은 설명했다.


서 차관은 지난 7일 비상주 직책인 초대 남측 소장(차관급)을 겸하던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이 이임으로 공석이던 남측 소장에 임명됐다.


이 대변인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열리지 않고 있는 소장회의와 관련해선 "앞으로 소장회의 개최와 관련해서는 북측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북식량지원과 관련해서는 국민여론 수렴을 진행하는 한편 지원 방법·규모 등을 열어놓고 내부적으로 계속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식량 지원·인도적 지원에 관한 통일부 장관의 국민의견 수렴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면서 "장관이 민간단체나 전문가들과 만나 의견을 듣고 정책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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