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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동준 "초등학교 2학년 때 태권도 처음 시작…선수 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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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준 / 사진=KBS 1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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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이동준이 처음 태권도를 시작했던 계기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이동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동준은 과거 태권도를 처음 시작했던 계기를 전했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태권도를) 시작했다"며 "저희 시골 마을에 자그마한 도장이 생겼다. 회비가 400원이었는데 저는 돈이 없어서 밖에서 구경만 했다"며 "그러다가 마침 제가 그러고 있는 걸 아버지가 보시고 입관 시켜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했는데 직업적으로 선수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세 번에 걸쳐 세계 챔피언을 했다"며 "제가 운동에는 타고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준은 1979년부터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다. 그는 1983년부터 1985년까지 3년 연속으로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미들급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동준은 1986년 영화 '불이라 불리운 여인'을 통해 배우로도 데뷔했다. 이후 그는 '아버지의 노래를 들었네', '희망이 없으면, 불안도 없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고 2011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부문 우수 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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