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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부터 세종에 1일 14만t 상수도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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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세종시 2단계 용수공급 시설공사’에 대한 예비 준공검사를 마치고 오는 6월부터 관내 신도시에 1일 14만t 규모의 상수도를 추가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2단계 용수공급 시설공사는 총사업비 332억 원을 들여 대전시 유성구 용신교~세종시 장재리에 송수관로를 부설, 세종지역에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7년 5월 착공됐다.

이를 통해 세종은 기존에 대전 월평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공급받던 것(1단계·1일 6만t)에 더해 6월부터 신탄진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2단계·1일 14만t)을 추가 공급받게 된다.


시는 송수관로 유지관리에 지장이 없도록 원격제어 장치 추가설치 등을 인계인수 전까지 완료하기로 대전시와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6월부터 신도심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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