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동구,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성동구,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성수동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펼친 성과로 17일 오후 3시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은 우리나라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따른 도시재생사업 시행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개최, 서면심사와 전문가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진행됐다.

이번 시상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가 주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최를 맞아 시행됐다.


성동구는 노후한 제조업 공장 밀집 지역이었던 성수동의 환경을 개선해 특색있는 젊은 예술가의 터전과 수제화 거리로 탈바꿈시켰고, 2015년 9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 주민주도로 ‘성수지앵 협동조합’을 운영해 자금을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선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성동구는 성수(근린재생일반형), 마장(중심시가지형), 용답(장안 중심시가지형), 용답(골목길재생)을 비롯 최근 선정된 사근(근린재생 주거지지원형)까지 총 6개 지역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돼 사업이 단계별로 추진중이며, 도시재생 사업의 모든 유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의 고유문화와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주민과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며 “혁신적인 사고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정착시킨 주민과 직원에게 수상으로 화답할 수 있어 더 없이 기쁘다”고 밝혔다.

성동구,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원본보기 아이콘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