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발달장애인 배송원' 택배량 48만 상자 돌파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close 증권정보 000120 KOSPI 현재가 99,7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1.58% 거래량 90,684 전일가 101,3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CJ대한통운, 중소 식품업체와 상생…물류·홍보 지원 프로젝트 진행 [클릭 e종목]점유율 확대가 관건…CJ대한통운, 목표가 18만→15만원 CJ대한통운,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 'MODEX 2026' 참가… AI 공급망 솔루션 선보여 은 자사의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이 배달한 택배량이 48만 상자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달장애인택배사업은 CJ대한통운의 대표적 공유가치창출(CSV) 사업 중 하나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 노원구립장애인일자리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택배사업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센터 내 택배거점을 마련했고, CJ대한통운은 택배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물류컨설팅·영업 정보 등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현재는 30여명의 발달장애인 택배 배송원들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택배 배송량도 지난 2015년 5만5000상자에서 지난해에는 18만5000상자로 4년 새 3배 이상 증가했다.
발달장애인택배사업은 CJ그룹의 대표적 CSV사업인 실버택배 사업과 유사하다. 발달장애인 배송원이 1인 또는 2인 1조가 돼 거점 인근지역의 택배 배송 및 집화 업무를 담당한다. 택배차량이 센터 내 마련된 거점까지 물건을 싣고 오면,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이 맡은 구역별로 상자를 분리하고 손수레를 이용해 각 가정까지 택배상품을 배송한다.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은 업무를 통해 자연스럽게 비장애인들과 접촉을 늘리고 있고, 일평균 3~4시간의 근무로 규칙적 생활과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도 얻고 있다는 것이 CJ대한통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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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관계자는 "비장애인 택배기사 보다는 다소 적은 숫자일 수 있지만, 발달장애인에겐 매우 의미있는 숫자"라며 "CJ그룹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상생을 기반으로 여러 사회구성원과 협력해 사회 취약계층과 동반성장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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